안녕하세요~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았죠??
전 주말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햇볕은 살짝 뜨겁기도 했지만,
산 높이 올라가니 바람이 살랑살랑불어
시원하더라고요.
여름에는 바다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바다보다 산이 더 좋은거 같아요.
한적한 곳에서 초록초록을 보니 가슴도 뻥 뚫리고,
앞에 막히는게 없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몸은 살짝 찌뿌둥하지만 마음만큼은 상쾌하니 좋네요.
요즘 비가 많이 내리죠??
비가 올때 문을 닫고 있으면 집에서 습한 냄새가 나는걸
요새 살짝 느낄때가 있어요.
그래서 디퓨저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제가 너무 진한향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좀 안좋거든요...
그래서 은은하게 나는 향을 찾아보았어요.
디퓨저 종류도 너무 많고, 향도 여러가지이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제가 작년에 사촌동생집에 놀러간적이 있어요.
방에 들어갔는데 너무 좋은 향이 나는거예요.
물어보니 남자친구가 "데일리콤마 라피치"를 선물해줬다고...
제가 그걸 구매할려고 했더니 복숭아향은 단종이라고 했거든요.
결국 구매를 못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우와!!!!! 데일리콤마 LA PEACH 가 있네요!!! 꺅~~
바로 주문을 했죠~~
박스를 개봉해보니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손길!!
데일리콤마가 시작합니다"
이 문구가 참 와닿네요...지금 환경문제가 시급한데....
데일리콤마 디퓨저 2개를 주문했는데,
뽁뽁이로 싸여져서 배송되었네요.
상자에 스누피가 그려져 있어요.
너무 귀엽죠????
LA PEACH(복숭아향) 너무 기대되요!!
상자뒤쪽에는 사용상 유의사항이 적혀있네요.
저도 아이들 손에 닿지 않게 높이 올려놓을려고요!!
상자를 개봉해보니 디퓨저 본품이랑 디퓨저스틱 4개가 들어있어요.
본품도 스누피그림이 있어서 너무 귀엽죠???
2개다 꺼내놓고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디퓨저가 이렇게 귀엽다니....
얼른 향을 맡아보기 위해 캡을 열었어요.
일단은 디퓨저스틱을 2개만 꽂았아요.
거실에 놓았는데 향이 안나는거 같기도 하고...
가까에서 맡음 진짜 좋은데
살짝만 벗어나도 향이 안나요ㅠㅠ
거실은 넓어서 그런가하고 안방으로 디퓨저를 옮겼습니다.
스틱도 2개에서 3개로 늘렸고요~
거실보다는 디퓨저향이 좀 더 나는거 같아요.
제가 창문을 다 열어놔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향이 약한가싶기도 하고!!
복숭아향이 은은하니 너무 좋은데
디퓨저 근방빼고는 안나서 좀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머리 아픈 향은 아니라서 좋아요.
창문을 다 닫으면 집에서 좋은향이 날것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데일리콤마 LA PEACH" 디퓨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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