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안부를 묻는게 조심스럽네요. 사실 저는 자가격리중입니다. 아이 반 친구중에 확진자가 있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 자가격리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코로나19 검사하라는 얘기듣고 놀라기도 했고, 아이가 검사하기 무섭다고 울고 떼쓰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잘 달래 검사받고 결과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라 2주 자가격리는 변함없는 일이더라고요. 현재 4일째 되는 밤인데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냥 평범했던 일상생활이 그립고, 아이가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게 아쉬울뿐 나름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진첩 사진을 뒤적이며 얼마전 제 생일에 친구와 갔던 공주 동학사 를 보며 추억에 잠시 젖었습니다ㅋㅋㅋ 현재는 못나가니깐요ㅋㅋ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